Electron이 가장 오래되었고 각종 유명한 프로그램들이 Electron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가장 대표적인건 VS Code 이다.
하지만 Chrominum 자체 배포에 용량이 크다는 문제점이 제기되는데 대안으로 Rust 언어로 만들어진 Tauri가 차츰 조명을 받으며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Tauri와 WAILS 의 비교를 보면 Tauri가 현재 좀더 핫하긴한데 특이한건 Wails의 성장속도가 꽤 가파르다는 사실이다. 아무래도 Rust 언어의 학습곡선보다 훨씬 낮은 Go 언어의 장점이 개발자들에거 더 어필하고 있는것 같다. Wails의 특장점은 아직 자세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 링크를 대체하려고 한다.
현재 설치된 Windows OS가 32bit이면 왼쪽, 64bit 면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서 Rust를 설치한다.
설치 후 cmd (Command 창)을 실행해 다음을 입력해본다.
rustc --version
버전이 표시되면 설치가 정상적으로 된것이다.
2. create-tauri-app 설치
RUST 를 설치하면 Cargo가 설치된다. Cargo 는 RUST 의 패키지의 의존성을 관리해주는 패키지 관리자 이다.
요즘 각 언어들의 패키지를 관리해주는 패키지 관리자들이 너무 많은데 여러 언어들을 조합해서 사용하다 보면 각각의 패키지 매니저들의 명령어들을 알아야 하는데 조금씩 틀려서 너무 헷갈린다.
시간내서 주로 사용하는 패키지 매니저들을 수집해보고 많이 사용하는 명령어들을 한곳에 모아두는 글을 작성해볼까 한다. 내가 너무 힘들다. 명령어 각각 외우려니깐 뒤죽박죽이 되어서 계속 헤맨다.
자 일단 Tauri app 프로젝트를 만들기위해 create-tauri-app 을 설치해보자
cargo install create-tauri-app
설치가 완료되면 설치된 패키지 확인을 해본다.
tauri-cli도 설치를 해야 하는데 create-tauri-app을 설치하면 패키지 리스트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같이 설치가 되는것 같다.(좀 더 확인이 필요함)
cargo install --list
정상 설치가 확인이 되면 개발할 프로젝트를 생성해보자.
일단 프로젝트 명칭을 정해야 한다. 프로젝트명이 폴더명이 되므로 원하는 명칭을 미리 생각해둔다. 현재 프로젝트는 graduateapp-yew 로 정했다.
프로젝트 생성을 할때 다음의 절차를 가진다.
1. 프로젝트 명 등록 : 폴더명 2. 패키지관리자를 선택한다 (cargo, pnpm, yarn, npm) 3. 사용할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 > 어떤 패키지 관리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선택할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가 다르다. > 현재는 yew를 사용할 것이므로 cargo를 선택한다.
이렇게 3가지를 등록 선택하고 나면 프로젝트가 생성된다.
기본적인 템플릿형태로 프로젝트가 생성되기 때문에 한번 실행해 볼 수 있다.
하지만 yew의 경우는 별도의 추가적인 설치가 더 추가되어야 한다.
WASM 을 빌드/배포 하고 localhost 서버를 구동해주는 모듈이 필요한데 2가지 중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trunk는 빌드/배포와 local서버를 같이 사용할수 있고 wasm-pack은 빌드만 가능하고 local서버를 별도의 외부 모듈을 사용하는 형태로 사용되는데 자신에게 맞는 형태의 것들 사용하면 되겠다. 두가지의 장단점은 아직 잘 모르겠다. 그런데 특이하게 wasm-pack 의 인기도가 더 높은것 같아보여서 혹시 나중에 정리할 수 있다면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현재 wasm-pack 을 cargo로 설치하면 openssl 관련 오류 떄문에 설치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데 wasm-pack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exe 파일을 다운받아서 실행하면 사용가능하다.
일단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trunk 를 사용하기로 하고 trunk 관련 모듈을 설치한다.
# WebAssembly 대상 설치
rustup target add wasm32-unknown-unknown
# Trunk 설치
cargo install --locked trunk
# need to install wasm-bindgen manually.
cargo install --locked wasm-bindgen-cli
trunk 와 wasm-bindgen-cli 이 모두 설치되었고 안보이던 tauri-cli v1.1.1 도 리스트에 나타났다.
자 이제 설치는 모두 끝났으니 graduateapp-yew 폴더로 이동 후 앱을 개발모드로 실행해보도록 하자
-- 프로젝트 폴더로 경로를 이동한다.
cd graduateapp-yew
-- Tauri 실행
cargo tauri dev
정상적으로 실행되었다.
기존에 실행하던 svelte 와 react 연동보다 실행속도가 확실히 빠르다는걸 느낄수 있다.
내친김에 release 배포 build도 진행해보자
cargo tauri build
release 빌드를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한다.
tauri.conf.json 에 identifier 항목의 'com.tauri.dev' 가 앱 사이에서 유니크한 명칭이어야 한다는것 같은데 관련 글들을 읽어봐도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다. 일단 release 빌드 가능하도록 수정해주자
검색을 해보다 보니내가 만들 컨셉에 더 맞는 조합이 보여서 추가적으로 브렌치를 따기로 했다.
혹시 돈을 많이 벌기 위해 만드는 거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매매프로그램 만드는게 쉽지 않다. 단순히 포트폴리오 정도로 생각하는게 더 적당할 듯 하다. 혹시(?) 잘되면 뭐 대박!!
tauri, yew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별도 카테고리에 설명을 하기로 하고 일단 개발환경 설치 부터 필요기술들에 대해서 하나씩 작성해보기로 하겠다. yew (Webassembly : WASM) 기반의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이다. 아직 초창기 버전이라 커뮤니티도 형성이 되어있지 않고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만들려고 하는 컨셉에는 많은 기능의 UI 컨트롤들이 필요하지 않고 성능과 안정성이 더 우선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 싶다.